신림동에 있는 정통 계란말이 김밥집입니다.
매장에 테이블이 있어 매장 식사도 가능하고, 포장도 가능합니다.
매장 식사보다는 포장이 더 많은 편 같아요.
원래 예전에는 오래된 가게라 허름하고 좁은 가게였는데,
일 년 전인가 몇 년 전 리모델링하면서 깔끔하고 더 넓게 바뀌었습니다.
매장은 바뀌었지만 맛은 그대로인 맛집입니다.
저는 세트로 포장해왔습니다.
우동과 장아찌, 단무지, 그리고 노란 계란으로 말려있는 김밥입니다.
포장을 뜯을 수 있는 플라스틱 나이프가 함께 동봉되었네요.
은근 이거 없는 경우 뜯기 어려운데, 이렇게 포장지 위에 붙어있어 쉽게 비닐을 뜯을 수 있습니다.
나란히 나란히 줄 서 있는 김밥
딱 한 입 사이즈라 먹기 참 좋아요.
특히 저 장아찌와 함께 먹으면 더 더 맛있습니다.
김밥 안에 든 내용물은 사실 크게 특별한 건 없는데
고소하니 맛있어요.
김밥 먹고 우동 국물 먹고 면 먹고 이 루틴이 계속 무한반복 젓가락질을 부릅니다.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점도 좋은 거 같아요.
한 끼 식사로 손색없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식당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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