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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 아비코 매운일본카레 전문점

맛집/맛집

by 루비유 2020. 5. 2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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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역에 위치한 아비코 카레전문점입니다.

 

저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다녀와봤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메인 메뉴 중 하나를 고르고 맵기를 선택한 다음 올려 먹고 싶은 토핑을 고르면 됩니다.

 

주문한 내용을 이렇게 종이에 적어 직원에게 전달해주면 끝!!

 

매운맛은 총 5단계가 있는데 이름 자체부터 매운카레전문점인걸 잊지 말아야 합니다.

1단계로 선택해도 기본적으로 살짝 매운맛이 납니다.

 

저는 2단계로 주문했는데 먹으면서 매웠어요.

다음에는 1단계 시켜야지 해놓고 매번 까먹고 2단계를 주문해 먹으면서 늘 후회합니다.

 

자기가 먹을 만큼 접시에 덜어 먹어요.

 

김치를 좋아하는 저지만 여기서는 깍두기보다 저 빨간 단무지?를 좋아합니다.

왠지 카레와 더 어울리는 느낌이에요.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소스가 넉넉하게 담겨 나와요.

밥과 소스는 나중에 모자라면 추가 가능합니다.

 

마늘과 파 토핑은 무료라 늘 추가해서 먹어요.

 

저는 소시지, 같이 간 친구는 날계란 토핑을 추가했더니 더 푸짐하고 맛있는 비주얼의 카레가 나왔어요.

 

 

계란은 날계란입니다. 

 

늘 이 집에 오면 날계란을 추가해 먹는 친구는 노른자만 분리해 밥 위에 얹어 먹더라고요.

흰자를 넣으면 살짝 계란 특유의 비린내가 난다고 하던데, 저는 아직 토핑으로 계란을 얹어 먹어 본 적은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자기 취향에 맞게 이것저것 선택해 먹을 수 있어 좋은 아비코입니다.

 

2단계 주문했던 저는 매워서 먹는데 얼굴이 빨개졌어요.

음.. 엄청 매운 건 아니지만 우리가 보통 기준으로 두는 신라면보다는 확실히 더 매운맛이었어요.

 

정말 매운 거 좋아하거나 잘 먹는 분 아니면 1단계로도 충분할 거 같아요.

저도 다음엔 꼭 잊지 않고 1단계를 주문해야겠습니다.

 

매웠지만 그래도 정말 맛있게 먹었던 아비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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