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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투 나잇 스탠드_연인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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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루비유 2020. 7. 3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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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투 나잇 스탠드

Two Night Stand

2014

 

원나잇 관계로 만났다 의도치 않게 함께 시간을 더 보내게 되며 서로를 알아가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본문에는 스포가 포함돼 있습니다.

 

 

학교 졸업 후 직장도 못 구하고 친구 집에 얹혀사는 메건.

 

게다가 전 남자친구의 연애 소식까지 듣게 되고, 우울해하는 메건을 위해 친구는 같이 파티가 열리는 클럽에 가자고 합니다.

 

하지만 클럽에서 메건이 어려보인다는 이유로 혼자만 출입을 거부당하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클럽 앞에서 새 애인과 놀러 온 전 남자 친구를 만납니다.

전 남친은 새 애인과 유유히 클럽으로 들어가는데 신분증까지 놓고 온 메건은 결국 홀로 쓸쓸히 집으로 돌아옵니다.

 

전 남친과 만나고 들어온 메건은 홧김에 데이트 사이트에 가입하고 알렉이라는 남자와 원나잇 약속을 잡아버립니다.

 

 

 

그렇게 알렉과 만나 원나잇을 보낸 메건.

 

아침에 먼저 일어나 옷을 입고 조용히 밖으로 나가려는데, 문을 여는 순간 경고음이 울리고 메건은 깜짝 놀라 옷을 입은 채로 이불로 들어와 자는 척을 해버립니다.

 

뒤이어 경고음에 깜짝 놀라 잠에서 깬 알렉.

그리고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연기하는 메건ㅋㅋ

 

어쨌든 메건은 얼른 집에서 나가기 위해 알렉에게 인사하는데, 알렉은 메건을 마치 원나잇을 자주 즐기는 여자인거 마냥 대하며 매너 없는 말들을 내뱉습니다.

 

알렉에 말에 기분상한 메건은 알렉에게 잠자리가 최악이었다며 똑같이 악담을 퍼붓습니다.

알렉 역시 지지 않고 악담을 하고, 서로에게 크게 화를 내며 메건은 알렉 집을 나옵니다.

 

 

그런데 집밖을 나서려던 메건은 현관 앞에서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게 됩니다.

밤사이 폭설이 내려, 엄청나게 쌓인 눈에 현관 앞이 막혀버렸거든요.

 

오도 가도 못하고 날씨는 춥고, 메건은 결국 다시 알렉 집으로 향합니다.

 

어쩔 수 없이 같이 있게 된 두 사람.

 

악담을 퍼부으며 헤어져서인지 영 어색한 두 사람.

어색함을 풀어보려 알렉이 이런저런 말을 걸어보지만 메건은 쉽게 마음을 풀지 못합니다.

 

그리고 잠시 후,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던 메건은 옆에 놓여있던 잡지를 보다 상처 받은 사람들이 원나잇을 한다라는 문구를 보고 기분 나빠하며 그 페이지를 찢어 변기에 넣어버립니다.

 

 

그리고 잠시 후, 당연히 변기는 막힐 수밖에 없겠죠.

 

변기 물이 막혀 화장실이 난리가 되고 이 와중에 알렉은 뚫어뻥을 친구에게 빌려줬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어색한데, 변기까지 막혀버렸으니 더 어색해진 두 사람.

 

알렉은 그런 어색함을 풀기 위해 물담배를 가져오고, 물담배에 효과인지 두 사람은 좀 편해진 듯 다정하게 여러 대화를 나눕니다.

 

그런데 점점 화장실이 급해지는 메건.

 

 

화장실이 급한 메건을 위해 알렉은 이웃집에 뚫어뻥을 빌려 보기로 합니다.

하지만 연휴라 집을 비운 이웃집.

 

어쩔 수 없이 알렉은 메건과 함께 단단히 무장한 후 창문을 통해 옆집에 들어가기로 합니다.

 

옆집 창문을 깨고 어렵게 가져온 뚫어뻥으로 알렉은 변기를 뚫고, 변기에서 나온 메건이 버린 잡지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곧 메건에게서 전 남자 친구와 헤어진 얘기를 듣게 되죠.

 

그렇게 얘기를 나누다 서로 더 좋은 연인이 되자며 서로 솔직하게 고쳐야 할 점 좋은 점 등을 얘기하기로 하고  

다시 한번 잠자리를 갖기로 합니다.

 

둘은 두 번째 잠자리에서는 서로 남자와 여자가 좋아하는 거, 싫어하는 거 과감 없이 솔직하게 얘기하며 잠자리를 갖습니다.

 

그러면서 둘의 사이가 조금 달라집니다.

서로에게 좋은 감정이 생긴 두 사람.

알렉은 메건에게 진심이 담긴 스윗한 말을 합니다.

 

그리고 알렉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메건은 알렉의 옷장을 열었다 알렉이 여자 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 사실에 화가 난 메건은 이제 눈이 어느 정도 녹았다는 뉴스 기사를 보자마자 당장 알렉에 집에서 나옵니다.

 

 

메건이 떠나고, 알렉에 여자 친구는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알렉의 여자친구는 메건의 흔적을 발견하는데요.

어차피 서로가 더 이상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는 걸 안 두 사람은 깨끗하게 헤어집니다.

 

여자 친구랑 헤어지고 알렉은 메건을 찾아보려 하지만, 메건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던 알렉은 그녀를 찾지 못합니다.

 

 

 

새해 파티에 참석 중이던 메건. 그런데 갑자기 경찰이 찾아와 메건은 경찰서로 끌려갑니다.

 

알고 보니 알렉이 옆 집 창문을 깬 사람으로 메건을 신고한 것.

메건을 찾을 수 있는 방법으로 알렉이 생각해낸 방법이 경찰에 신고하는 거였죠. (기발해! ㅋㅋ)

 

그렇게 경찰서에 꽃을 들고 찾아온 알렉.

하지만 화가 난 메건은 알렉의 사과를 받아주지 않습니다.

 

메건은 괜찮아지면 연락하겠다며 알렉을 두고 떠나는데, 뒤돌아가면서도 메건 역시 알렉이 신경 쓰였습니다.

그리고 알렉이 주고 간 풍선과 꽃을 보며 메건은 마음을 풀고 알렉에게 연락합니다.

 

메건의 연락을 받고 신이 난 알렉은 메건에게 달려가고 두 사람은 함께 웃으며 떠나는 걸로 영화는 끝납니다.

 


연인이 함께 보면 참 좋을 듯한 영화입니다.

두 번째 잠자리에서 나누는 대화는 공감 가는 부분이 많기도 했어요. 예를 들어 남자는 불을 켜고 싶어 하고 여자는 불을 끄고 싶어 하는 거. 이거 저는 굉장히 공감 갔어요.ㅋㅋ

 

알콩달콩 투닥거리며 다양한 대화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알렉과 메건을 보면 연애감정 마구 샘솟고, 귀여운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면 흐뭇하기도 합니다.

 

예고편을 보고 마냥 야한 영화인가 했는데 보고 나니 너무나 사랑스러운 로맨틱 영화였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좋고, 내용과 대사도 좋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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