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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 대원갈비 무한리필 갈비집

맛집/맛집

by 루비유 2020. 6. 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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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에 있는 대원갈비집에 다녀왔습니다.

 

대원갈비는 신림에서 오래 자리잡고있는 갈비집으로 원래는 무한리필 메뉴가 없었지만 요즘 트렌드에 맞춰 무한리필메뉴가 생겼어요.

 

 

무한리필은 평일에 이용가능하고 이용시간은 100분으로 정해져있습니다.

 

돼지갈비와 냉면이 세트로 나오는데, 요즘 많이 보이는 프랜차이즈 무한리필 갈비집에 비하면 가격대가 좀 높은 편입니다.

 

저는 무한리필대신 일반 돼지갈비 2인을 주문했는데요.

이유는 어차피 무한리필로 주문해도 저랑 같이 간 일행은 많이 먹지 못할뿐더러 일반 돼지갈비를 주문해도 냉면은 기본으로 같이 나온다고 합니다.

 

갈비를 많이 먹지도 못하는데 굳이 더 비싼 무한리필을 주문할 필요가 없어보여서 일반 돼지갈비로 주문했어요.

 

 

기본찬들이 세팅되고 숯불도 들어왔습니다.

 

찬들은 무난한 기본 구성입니다.

 

 

주문한 돼지갈비 2인분입니다.

미리 초벌되어 나옵니다.

 

 

이미 한 번 구워져 나온거라 불판 위에 올려 조금만 더 구워주면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양념은 우리가 아는 그 달달한 맛입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엄청 맛있다 하는 정도는 아니고 기본적인 상상하는 그 맛정도입니다.

일단, 정말 맛없는데 가면 고기가 질기거나 냄새가 난다거나 할 수도 있는데, 그런건 전혀 없었습니다.

 

그정도만해도 어느정도 점수를 높게 줄 수 있겠지만, 너무 기대하고 가기 보다는 갈비가 먹고 싶을때 방문하면 좋을 거 같아요.

 

 

저는 비빔냉면, 같이 간 일행은 물냉면을 주문했습니다.

 

고기를 주문하면 따라오는 냉면이라 양이 많지는 않고 사이드메뉴로 나오는 그 정도입니다.

고기 먹으면서 미리 주문해서 고기와 함께 먹어도 좋습니다.

 

요즘 무한리필 갈비집이 많이 생겼는데, 다른 가게보다 대원갈비의 무한리필 가격대가 높다보니 아무래도 무한리필로 찾기는 좀 어려울 거 같아요.

 

그래도 돼지갈비 자체는 맛도 좋고하니 가족단위로 방문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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