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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밤가시 버거' 수제버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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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루비유 2020. 6. 2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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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밤가시 버거' 수제버거 맛집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에 있는 밤가시 버거집에 다녀왔습니다.

 

수제버거집인데 버거가 맛있다고 해서 시간 내 다녀와봤어요.

 

갔더니 앞에 대기 3팀.

 

대기명단에 이름을 적고 기다렸습니다.

 

참고로 주차는 가게 앞에 2대 정도 댈 수 있고 나머지는 길가에 눈치껏 대셔야 합니다.

주차 공간이 넉넉지 않아요.

 

 

귀여운 밤가시 버거 간판입니다.

 

여기 밤가시 버거 있는 길에 예쁜 카페와 식당이 많았어요.

집들도 이쁘고 가게도 이뻐서 식사 후, 카페에 들려도 좋을 거 같아요.

 

메뉴입니다.

 

7개의 버거가 있습니다.

 

음료는 누스부터 커피, 맥주까지 다양하게!

 

 

음식을 주문하니, 음료부터 나왔습니다.

 

코카콜라 유리 잔안에 레몬 한 조각이 딱!!

그런데 정말 신기한 게 이렇게 얼음잔에 음료를 부어 마셨는데도

음료가 별로 안 시원했다는 사실!

 

너무 이상했어요.

저만 그렇게 느낀 게 아니라 같이 간 일행도 똑같이 느꼈더라고요.

얼음잔에 넣어 마시는데 왜 안 시원하지?

지금도 알 수 없는 미스터리입니다.

 

 

잠시 후 주문한 버거가 나왔습니다.

 

단품으로 있는 버거는 오리지널 칠리 버거 8,300원

아래 감자튀김과 같이 나온 버거는 아메리칸 치즈 버거 6,800원

감자튀김과 음료 세트 A 4,500

 

세트 A는 감자튀김과 음료가 나오는데 1인분용이라 캔음료 낱개로 하나 더 추가했습니다.

 

이렇게 먹으니 저는 양이 딱 맞았어요.

감자튀김 하나만 시키길 잘했지 더 시켰으면 너무 과하게 배불렀을 거 같아요.

 

 

오리지널 칠리 버거입니다.

이름답게 칠리 소스가 가득 들어가 매콤합니다.

 

햄버거의 느끼함을 잡아줄 수 있는 메뉴죠.

 

 

아메리칸 치즈 버거입니다.

 

치즈의 고소함이 잘 느껴지는 버거입니다.

 

 

그리고 따끈따끈했던 감자튀김.

 

전체적으로 수제버거의 장점을 잘 살린 버거였습니다.

맛도 좋고 가게 분위기도 좋았어요.

 

 

밤가시 버거는 빵도 직접 만든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수제 버거답죠?

 

인기가 많은 가게라 웨이팅이 기본으로 있지만 타이밍만 잘 맞으면 바로 들어가거나 얼마 안 기다리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대신 너무 늦게 가면 안 될 거 같습니다.

제가 다 먹고 7시 반 조금 넘어서 나왔는데 그때 이미 재료 소진으로 마감안내를 걸어놨더라고요.

 

맛있게 잘 먹어서 다음에 또 방문하게 된다면 다른 버거도 맛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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