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틀쥬스 BeetleJuice

영화

비틀쥬스 

BeetleJuice

1988

 

비틀쥬스 1988년 팀 버튼 감독의 작품입니다.

 

어렸을 때 우연히 TV에서 해주는 걸 보고 강하게 기억에 남아

몇 년이 흐르고 성인이 되어 다시 찾아보게 됐는데요.

 

팀 버튼 감독 특유의 독특한 상상력과 기발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1988년도에 나왔다는 영화인데 지금봐도 여전히 재밌는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면 우리가 아는 많은 유명한 배우들이 나옵니다.

특히나 위노나 라이더에 어렸을 적 귀엽고 상큼한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 본 넷플릭스에 기묘한 이야기에서는

아들을 둔 엄마 역할로 나오는데

여기는 깜찍한 여학생으로 나옵니다.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는 부분이죠^^

 

 

 

영화의 내용은 바바라와 아담 부부가 갑자기 교통사고로 죽은 후

비틀쥬스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요.

 

죽은 후에 사후세계의 모습이 정말 독특하게 그려집니다.

 

강한 색채와 다양한 배경들이 보이면서 지루할 틈이 없이 영상이 흘러갑니다.

 

 

 

사진만 봐도 1988년 영화임에도 전혀 어색함 없는 장면들이죠

 

맨 마지막 사진에 얼굴이 작은 유령은 맨인블랙에 외계인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저 당시에 저런 기발한 상상력과 연출을 할 수 있다는 게 놀랍습니다.

 

 

 

스토리도 재밌어서 정말 재밌게 봤어요.

 

동화 같은 스토리에 그런 스토리를 뒷바침하는 재미있는 연출력이 합쳐져

온 가족이 모여 재밌게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옛날 영화라 그런지 좀처럼 쉽게 보기 어렵긴 한데요.

기회가 되면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