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틸다 Matilda

영화

마틸다

Matilda

 

너무나 사랑스러운 소녀가 나오는 영화 마틸다입니다.

 

사기꾼 엄마 아빠 사이에서 천재소녀 마틸다가 태어나면서 벌어지는 얘기를 그린 영화인데요.

마틸다는 어려서부터 천재적인 지능을 보여줍니다.

거기에 더 나아가 초능력까지 가지게 되죠.

 

하지만 마틸다의 부모님은 그런 마틸다에게 통 관심이 없어

마틸다는 스스로 도서관에 다니며 책을 읽고 지식을 채웁니다.

 

그러다 본인의 초능력을 발견하고, 그 초능력을 연습하면서 능력을 자기 것으로 만들기도 하죠.

 

 

너무너무 귀엽죠?

 

똑 부러지는 마틸다를 잘 소화한 꼬마 연기자입니다.

 

 

더 놀라운 점은 아버지로 나오는 '대니 드비토' 배우가 주연 겸 감독이라는 점입니다.

 

알고 보니 더 멋져 보이더군요.

 

영화 속에서 마틸다의 부모와 친오빠는 마틸다와는 정 다른 세계에 사람들입니다.

어떻게 마틸다가 태어났는지 의문일 정도로 다른 가족인데요.

 

마틸다는 똑똑하고 정직하며 착한 성품을 지녔지만,

가족들은 TV쇼 보기를 좋아하고 오히려 책을 읽는 마틸다를 꾸짖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그런 가족들 틈에서 마틸다가 더 독립심이 강해졌을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스스로 책을 읽고 도서관에 가고, 공부를 하면서

혼자 자랐다고 해도 무방일 정도로 씩씩하게 자랐습니다.

 

 

마틸다의 담임선생님과 교장선생님입니다.

 

마틸다가 학교 갈 나이가 되어 학교에 입학하는데요.

이 학교에서 너무나 다정하고 좋은 담임 선생님을 만났지만,

그와 반대로 아이들 괴롭히기를 좋아하고 못된 심보를 가진 교장 선생님을 만나게 됩니다.

 

마틸다가 선생님과 반 친구들을 위해 본인의 초능력을 이용해

교장 선생님을 혼내주는 장면들은 통쾌하기도 합니다.

 

 

 

정말 제가 좋아하는 영화라 소장하고 싶기도 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보면 마음이 순수해지고 깨끗이 정화되는 느낌이 듭니다.

 

어여쁜 마틸다를 보살펴주고 싶단 생각이 들기도 하고

저런 예쁜 담임선생님과 마틸다와 함께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마음이 몽글몽글 따뜻해지는 영화

사랑스러운 마틸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