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역 여우골 초밥

 

회사 근처에 위치한 여우골 초밥집

 

마포역 인근에 있는데 오픈한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어요.

그래도 체인점이라 알만한 사람은 아는 초밥집

 

점심으로 회사사람들과 함께했습니다.

 

여러 초밥세트가 있는데

모둠초밥으로 선택!!

 

모둠초밥은 1만 원으로

총 12P입니다.

 

 

 

초밥은 6피스씩 두 번에 걸쳐 나와요.

 

밥이 부드럽고 촉촉해서 잘 흩어지기 때문에

집어 먹을 때 조심히 잘 먹어야 해요.

 

혹시 은행골이라는 초밥집 아신다면

거기 초밥과 밥이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돼요.

 

이름도 비슷하고 맛도 비슷합니다.

 

 

 

초밥과 함께 우동도 세트로 나와요.

2인 당 한 그릇씩 배정돼서

앞 그릇에 떠먹으면 돼요.

 

뜨끈뜨끈한 게 계속 손이 가는 메뉴입니다.

 

 

나온 초밥을 다 먹었구나 했을 때 서비스로 초밥을 두 가지나 주십니다.

이런 서비스 너무 감사하고 좋죠.

 

모든 테이블에 다 주는 거 같지만 그래도 서비스는 늘 좋은 것!!

 

마지막 서비스 초밥까지 다 먹고 나면

꽤 배불러요.

 

처음에는 좀 적은 거 아닌가 싶은데 먹다 보면 어느 순간 훅 배부르니

처음부터 무리해서 주문하지 말고 한 세트 먹고 더 추가해 먹으면 좋을 거 같아요.

 

마포역 부근에 초밥집이 굉장히 많은데 그중 여우골도 한 번 들려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