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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연기 도전이 멋있는 배우 강동원

영화/영화 이야기

by 루비유 2020. 7. 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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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연기 도전이 멋있는 배우

강동원

 

출생 : 1981년 1월 18일 부산광역시
데뷔 : 2003년 MBC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

 

드라마
2004년 SBS 매직ㅣ차강재 역
2003년 MBC 1%의 어떤 것ㅣ이재인 역
2003년 MBC 위풍당당 그녀ㅣ민지훈 역

 

영화
2020년 반도ㅣ정석 역
2018년 인랑ㅣ임중경 역
2018년 골든슬럼버ㅣ건우 역
2017년 1987ㅣ이한열 역
2016년 마스터ㅣ김재명 역

2016년 가려진 시간ㅣ성민 역
2016년 검사외전ㅣ한치원 역
2015년 검은 사제들ㅣ최부제 역
2014년 두근 두근 내 인생ㅣ대수 역
2014년 군도: 민란의 시대ㅣ조윤 역
2013년 더 엑스ㅣX 역
2010년 카멜리아: 러브 포 세일ㅣ제이 역
2010년 초능력자ㅣ초인 역
2010년 의형제ㅣ송지원 역
2009년 전우치ㅣ전우치 역
2007년 Mㅣ한민우 역
2007년 그놈 목소리ㅣ유괴범 그놈 목소리 역
2006년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ㅣ정윤수 역
2005년 조선 느와르 - 이명세 형사 만들기ㅣ강동원 역
2005년 형사 Duelistㅣ슬픈 눈 역
2004년 늑대의 유혹ㅣ정태성 역
2004년 그녀를 믿지 마세요ㅣ최희철 역

 

 

 

제가 가장 좋아하는 남자 배우 강동원에 대한 포스팅을 해봅니다.

 

정말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 설레게하는 배우죠.

한 번만이라도 직접 보는게 제 소원입니다. 하하

 

마치 동화 속에 나오는 왕자님 같은 비주얼이랄까요.

소년스러움 가득한 외모에 큰 키와 뛰어난 비율을 갖고 있는 강동원은

영원한 저의 이상형입니다. 하핫

 

강동원은 외모도 잘생기기도 했지만 강동원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분위기와 눈빛이 정말 멋있습니다.

착하고 순수한듯하면서도 어쩔 땐 새침하고 차가운 느낌도 내뿜는 다양한 눈빛을 가지고 있는 거 같아요.

 

 

강동원의 첫 작품은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입니다.

 

저는 이 드라마를 보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어느 날 채널을 돌리다 한 장면을 보게 됐는데 그 장면이 아직도 기억에서 잊히지 않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장면은 드라마에서 강동원과 배두나가 버스를 타고 가는데 폭설에 버스가 중간에 고립됩니다.

그래서 버스기사는 도움을 요청하러 마을로 향하고 버스에 강동원과 배두나만 남는데 한겨울이 너무 추워서 둘은 서로를 의지해 꼭 끌어안고 서로의 체온으로 버티며 벌벌 떨며 밤을 새웠던 장면이었어요. 

그 장면이 설레어서일까요. 우연히 본 장면인데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이후, 강동원은 '1%의 어떤 것'이라는 드라마와 첫 영화인 '그녀를 믿지 마세요'에 출연하게 됩니다.

 

저도 '그녀를 믿지 마세요'는 재밌게 봤었는데요.

첫 영화인데 큰 흥행을 하며 성공적인 영화 데뷔를 하게 됩니다.

 

이 영화에서 강동원은 순수한 시골청년으로 나오는데,

저 외모에 시골청년이 어울리나 싶은데 영화를 보면 또 엄청 잘 어울립니다.

 

앳되고 약간은 어설픈 강동원의 신인시절 모습을 잘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우산씬을 만든 '늑대의 유혹'부터 시작해 강동원은 쉬지 않고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갑니다.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에서는 사형수로 나와 이나영과 눈물 콧물 쏙 빼는 슬픈 멜로 연기를 보여주고, '그 놈 목소리'에서는 섬뜩한 유괴범에 목소리역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전통사극부터 퓨전 사극, 액션, 스릴러 등등 정말 다양한 장르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줍니다.

 

끊임없이 변화하고 도전하는 모습이 강동원을 좋아할 수밖에 없게 만듭니다.

 

 

 

제가 또 재밌게 봤던 영화 중 하나인 '초능력자'에 장면입니다.

 

여기서는 못된 악역으로 나오는데 뽀글뽀글한 파마머리를 하고 초능력으로 사람들을 조정하는 역할로 나오는데

악역답게 강렬한 눈빛과 표정연기를 보여줍니다.

 

시골청년역일 때는 그렇게 순수하고 착해 보이더니 악역을 맡으니 또 악역에도 정말 잘 어울립니다.

 

 

CG인가요?

어떻게 저렇게 생길 수가 있는 거죠?ㅠㅠ

정말 보고 또 봐도 너무나 잘생겼어요 

제발 꼭 한 번 만나고 싶습니다. 엉엉

 

아! 다시 정신 차리고!!

 

사극에 나오면서 한복과 갓도 이렇게 잘 소화하는구나 싶었던 영화들입니다.

 

군도에서 보여주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액션씬은 영화보다 그 장면만 기억에 강하게 남을 정도입니다.

 

 

 

 

 

 

위 사진 두 장도 굉장히 재밌는 비교컷이 될 수 있겠는데요.

 

같은 죄수복을 입었는데 전혀 다른 캐릭터로 다른 분위기를 풍깁니다.

 

첫 번째 사진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에서 죽음을 앞둔 사형수로

두 번째 사진은 '검사외전'에서 뺀질뺀질한 사기꾼 죄수로 나온 모습입니다.

 

죄수복마저 패셔너블하게 소화하는 강동원은 정말... 말을 잇지 못하겠네요 ㅋㅋ

 

계속해서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찾아오는 강동원은 열심히 노력하는 배우라 더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곧 개봉하는 반도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가득한데요.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 곁에 오래오래 남아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늘 성장하고 노력하는 배우 강동원의 앞날에 꽃길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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