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역 뜨랑블랑 감성카페

 

 

 

마포역 아파트와 건물들 뒤편 골목에 위치한
뜨랑블랑 카페입니다.

 

골목길로 들어와 언덕을 살짝 올라야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찾기 어려울 수도 있으나,
마포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위치기 때문에

충분히 방문할만한 곳입니다.

 

 

 

 

 

 

 

 

사진을 찍을 수밖에 없는 인테리어입니다.

정말 감각적이고 이쁘죠

 

외관도 초록색으로 산뜻한데 실내는 더더 이쁩니다.

 

이곳에는 도로라는 강아지가 있는데,
제가 이번에 갔을 때는 못 봤어요.

하얀 털을 가진 예쁜 강아지입니다.

 

강아지가 있다는 뜻은
애견 동반 가능한 카페라는 말이기도 하죠^^

실제로도 강아지 데리고 오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한쪽으로는 창이 넓게 뚫려있어서
시원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해요.

 

날이 좋을 때는 창문을 활짝 열어놓기도 해서

창밖을 바라보며 차나, 디저트를 함께 먹기 좋습니다.

 

 

 

 

간단한 커피와 쥬스 종류, 디저트가 있습니다.

 

당근쥬스에 베스트라고 적혀있는데,
맛있으니 꼭 드셔 보세요.

 

디저트도 저기 보이는 사진 그대로 나옵니다.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디저트라서, 디저트도 한번씩 꼭 드셔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너무나 깜찍하고 귀여운 레트로 스타일 컵에 담겨 나온 딸기라떼입니다.

 

딸기가 아래 가득 들어있고 맛있습니다.

 

컵이 이뻐서 사진을 몇 번 찍었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지금도 그렇게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초반에 갔을 때 미숫가루를 주문하면
참기름병에 담겨 나와

굉장히 이색적이고 예뻤었습니다.

 

몇 번 방문할 때마다 사진을 찍었는데, 찾기가 어려워 첨부는 못했지만

어느 하나 주문해도 후회하지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

 

인테리어, 식기류, 맛 그 어느 하나 놓치지 않는 카페입니다.

 

마포역 부근에 오시면 꼭 들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