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전주식당 저렴한 냉동 삼겹살 맛집

 

 

서울 신림에 위치한 전주식당입니다.

 

냉동삼겹살이 인기 있는 맛집입니다.

 

외관은 정겨운 느낌이 가득한 밥집 스타일입니다.

 

실내 사진은 못 찍었는데, 테이블이 있고 한쪽에는 바닥에 앉을 수 있는

좌식 바닥이 있습니다.

 

인기가 많은 집이라 늘 사람이 많습니다.

 

식사시간에 가면 자리가 없어 대기할 수도 있습니다.

 

 

삼겹살은 2020년 4월 기준으로 6천 원입니다.

 

원래는 4천 원이었다가 5천 원으로 오르고 다시 천원이 올라 6천 원이 됐다고 합니다.

 

저는 6천 원일 때부터 가서 먹기 시작했는데

6천 원도 상당히 저렴한 수준입니다.

 

냉동삼겹살이라고 해도 보통 6천 원에 파는 곳 찾기 힘든데,

서울에서 삼겹살을 6천원에 먹을 수 있다니

정말 감사하고 매력적인 집이지요.

 

삼겹살이 제일 유명하긴 하지만 순두부찌개나 청국장 등 다른 메뉴들도

인기가 많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하면 찬이 준비됩니다.

 

매우 다양한 찬이 나오는데, 부추무침과, 콩나물, 파채 등은 

조금 남겨 놓았다가 삼겹살 다 먹고 볶음밥으로 만들어 먹으면 딱 좋습니다.

 

요즘에는 고깃집이라고 해도 쌈채소가 안 나오는 곳이 많은데

상추가 넉넉하게 나옵니다.

 

마늘도 정말 넉넉하게 주셔서 마음껏 먹을 수 있습니다.

 

 

네모 반듯한 삼겹살이 나오면 구워서 먹습니다.

 

위에 보이는 양이 2인 분양인데 6천 원이라고 양이 적거나 하지 않고 적당히 알맞게 나옵니다.

 

 

저는 기름장에 찍어 먹는 것도 좋아하는데요.

 

기름장에 찍어 파채와 마늘을 넣어 쌈을 싸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어떤 조합으로 먹어도 맛없을 수 없는 맛이죠.

 

저는 이번에 볶음밥은 해 먹지 않았는데, 아까 위에서 말했듯이

나온 반찬을 넣어 볶음밥을 해 먹으면 마무리로 딱 좋습니다.

 

참고로 볶음밥은 셀프!!

밥만 추가로 주문해 반찬 넣고 본인 스타일대로 만들어 먹으면 됩니다.

 

저렴한 금액으로 냉동 삼겹살 즐기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한 번 들려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