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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이차돌 다산중앙점 차돌박이 맛집

맛집/맛집

by 루비유 2020. 4. 2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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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신도시에 있는 이차돌에 다녀왔습니다.

 

일부러 찾아간 집은 아니었지만 한 끼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신도시들은 다 똑같이 생겨서 네비를 꼭 찍고 이동하는 편입니다.

어쩜 그렇게 개성 없게 만들어놨는지.. ^^;;

 

게다가 주변에 주차 장소가 마땅치 않습니다.

신도시 계획하면서 왜 주차장을 고려 안 하는 걸까요

 

가게 앞에 두 대 정도 댈 자리가 있는데 그 자리가 다 차면

그냥 골목길에 잘 보고 빈 자치 찾아 대야 합니다.

 

 

우드 느낌으로 외관 디자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언뜻 보면 일식 돈가스나 초밥을 파는 집 같기도 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금액이 꽤 저렴한 편입니다.

 

부담 없이 먹고 싶은 메뉴 시켜먹기에 딱 좋습니다.

 

 

이렇게 기본 밑반찬이 세팅되는데 나머지 더 필요한 반찬은 셀프코너에서

직접 먹고 싶은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소스류도 따로 분류돼있고 반찬도 깔끔하고 정갈하게 담겨있습니다.

 

고기 먹다 보면 많이 먹는 몇 가지 반찬들이 있는데

부담 없이 직접 먹고 싶은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어 셀프코너 좋아라 합니다.

 

숟가락, 젓가락, 물티슈, 병따개, 티슈는 테이블 옆 서랍에 깔끔하게 넣어져 있습니다.

 

따로 종업원을 찾을 필요 없이 다 갖추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이차돌과 전라도식 마약 육회, 쫄면을 주문했어요.

 

고기부터해서 순차적으로 먹다 보면 하나씩 나옵니다.

 

 

푸짐한 한 상

 

개인적으로 고기는 딱 가격만큼인 거 같습니다.

 

엄청 질이 좋진 않지만 또 엄청 나쁘지도 않은

저렴한 가격에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정도입니다.

 

 

 

마지막으로 차돌박이 더 추가해서 먹고 나왔습니다.

쫄면과 함께 고기를 싸 먹으면 맛이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육회를 맛있게 먹었고, 같이 간 분은 쫄면이 맛있었다고 했습니다.

 

고깃집이긴 하지만 사이드 메뉴들이 훌륭해 다시 가고 싶은 집이 되었습니다.

일단 가격 면에서 부담스럽지 않기 때문에 마음껏 배부르게 먹고 싶다,

사이드 메뉴들이 다양했으면 좋겠다 할 때 가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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