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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떡갈비 맛집 '신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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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루비유 2021. 1. 1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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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갈비하면 떠오르는 담양에 들리게 됐습니다.

 

오랫동안은 아니고 지나는 길에 잠시 들른 거라 정보가 없이 방문하게 됐는데요.

떡갈비가 유명하니 떡갈비를 먹고가보자 하는 생각에 급히 인터넷 검색 후 유명하 다해 방문하게 됐습니다.

 

알고 보니 무한도전에서 떡갈비 만드는 편에 나온 식당이라고 하더라고요

 

건물 외관에서 오랜 세월이 느껴집니다.

 

 

 

 

 

건물을 통으로 사용해서 그런지 내부도 넓었습니다.

 

추운 날 방문해서인지 온돌방으로 되어있는 식사 공간이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온돌방이지만 테이블이 놓여있어 좌식은 아닙니다.

 

사실 좌식보다는 테이블이 편하긴하죠.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깔끔하고 위생적인 모습입니다.

 

테이블 사이에 투명 아크릴판? 이 놓여있어 옆 테이블과의 접촉을 차단해주고

수저도 포장지가 덮여있고 젓가락도 일회용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메뉴판을 보고 저희는 떡갈비 구이를 2인 주문했습니다.

 

밥은 따로 안 나오기 때문에 밥과 함께 드실 분들은 밥을 따로 주문하셔야 해요.

 

 

 

 

많은 반찬 가짓수 보세요.

 

정갈한 밑반찬이 먼저 세팅됩니다.

 

김치를 좋아하는 저는 김치를 맛봤는데 젓갈이 많이 들어간 맛이었어요.

특히 파김치가 맛있었습니다.

 

 

 

 

곧이어 떡갈비가 나왔습니다.

 

한 사람당 3 덩이씩 6 덩이가 나왔네요.

 

돌판 위에 양파와 양배추가 깔려있고 그 위에 떡갈비가 놓여있습니다.

 

 

 

 

달달한 양념이 배어있는 떡갈비는 너무 많이 달지도 않고 적당히 간이 되어있어 물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너무 달면 금방 물리기 마련인데 적정한 선을 유지하는 거 같았습니다.

 

부드러운 식감에 달달한 양념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입니다.

 

글을 적다 보니 또 먹고 싶어 지네요.

 

금액이 다소 부담되긴 하지만 담양에 간다면 떡갈비 한 번은 먹어줘야 하지 않을까 싶어 먹어봤고 만족스럽게 먹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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