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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 어글리 스토브_가성비 좋은 레스토랑

맛집/맛집

by 루비유 2020. 8. 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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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레스토랑

상봉 어글리 스토브

 

 

상봉동 듀오트리스 1층에 위치한 어글리 스토브입니다.

 

망우역 1번 출구로 나와 길을 건너면 바로 있기 때문에 찾기 어렵진 않습니다.

 

식당은 적당히 넓은 편이었고, 점심시간에 갔더니 만석이었습니다.

저는 다행히 운좋게 바로 앞에 나간 손님이 있어 테이블만 정리하고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많을땐 입구 쪽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을 적고 기다리면 됩니다.

 

 

주문은 직원분이 건네주는 주문서에 주문할 메뉴를 적어 직원분께 전달해주면 됩니다.

처음 방문하면 직원분이 자세히 설명해주기도 하니 어렵진 않아요.

 

 

사진은 따로 못 찍었는데, 앞접시 및 식기류, 피클, 물 등은

셀프바에 마련되어있으니 셀프로 가져다 사용하면 됩니다.

 

 

메뉴판입니다.

 

매우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고, 잘 나가는 메뉴에는 별표와 밑줄이 그어져 있어 메뉴 고를 때 참고하여 고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저는 저 포함 어른 3명에 아직 이런 음식 못 먹는 아기 1명이 방문해서 프렌즈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뭘 고를지 고민될 때는 세트메뉴가 최고죠.

 

 

잠시 후 주문한 음식들이 차례대로 나왔습니다.

 

아! 참고로 식당에 아기의자가 준비되어 있어 아기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습니다.

 

 

안창&치킨 스테이크입니다.

 

스테이크와 함께 두툼한 감자튀김, 샐러드, 계란 프라이, 두툼하게 썬 파인애플이 함께 올라가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푸짐한 메뉴입니다.

 

다만 그렇다 보니 메인인 스테이크가 좀 묻히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일단 맛은 좋았어요.

 

저는 치킨보다 안창살이 더 부드럽고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칠리 쉬림프&아보카도 샐러드입니다.

 

샐러드도 꽤 푸짐하게 나오죠?

 

크림을 바른 빵이 같이 나와서 샐러드로 부족한 양을 채울 수 있습니다.

칠리소스를 입은 새우와 부드러운 아보카도가 함께 들어가니 물리지 않고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크랩 로제 파스타입니다.

 

날치알이 가득 올라가 있어서 파스타와 함께 톡톡 터지는 식감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원래 로제를 좋아하긴 하지만 세 메뉴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메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망고에이드와 트리플 베리 에이드입니다.

 

보통은 2,3인 용 세트라도 음료는 하나만 나올 때도 많은데 다른 맛으로 두 가지를 맛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상큼하고 톡톡 쏘는 과일 에이드가 중간중간 입을 개운하게 해 주고 식욕을 돋워주는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이렇게 세 가지 메뉴와 음료까지 다 먹고나니 꽤 배불렀습니다.

 

적당히 맛있게 배부른 느낌 정도랄까요.

 

다른 곳보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고 맛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가성비 좋은 레스토랑이라고 말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여러 지점이 있으니 검색 후 가까운 지점으로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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