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서울 여의도 본점 소고기(한우) 맛집 '창고43'

맛집/맛집

by 루비유 2021. 3. 9. 13:39

본문

서울 여의도 본점

창고43

소고기 맛집

 

 

한우 맛집으로 유명한 창고43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여의도역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들어가기 전 입구에서 발열체크와 명부 작성을 하고 입장할 수 있고, 직원분들이 친절히 안내해주십니다.

다만, 식사 시간에 갔더니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고 붐벼서 다소 기다림은 있었어요.

 

매장은 약간 어두운 조명에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널찍한 테이블로 다닥다닥 붙어서 먹지 않아 좋았습니다.

룸도 있어서 회식이나 중요한 약속 때는 미리 예약해 이용하면 좋을 거 같고, 룸이 아니어도 테이블마다 가벽식으로 구분되어 있어 편하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저는 창고 스페셜 세트를 주문했던 거 같은데, 사실 다른 분이 알아서 주문을 넣었던 거라 확실하진 않아요

 

 

 

기본 밑반찬이 정갈하게 세팅되고, 고기는 직원분이 전담해 구워주십니다.

 

베테랑들 답게 맛있게 구워주시니 우리는 기다렸다 먹기만 하면 돼요

 

 

 

 

보기만 해도 고기가 굉장히 신선해 보이죠?

 

저는 고기 맛있게 먹을 줄만 알지 어느 부위 어느 부위 들어도 금방 까먹고 막 먹는 스타일이라 잘 모르겠지만

메뉴로 나왔던 모든 고기가 다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같이 간 일행들도 맛있다고 잘 먹었어요.

 

 

 

 

구워진 고기를 보니 더 침이고입니다.

 

정말 알맞은 굽기로 딱딱 구워주시니 젓가락 쉴틈 없이 먹기 바빴습니다.

 

 

 

 

맥주와 함께 먹는 한우 맛은 정말 기가 막힙니다.

 

 

 

고기를 다 먹고 나서 깍두기 볶음밥도 주문했습니다.

 

여기 깍두기 볶음밥이 유명하다고 해서 주문했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별로였네요.

볶음밥 역시 직원분이 볶아서 먹기만 하면 되는데, 비주얼 보고 기대를 하고 먹었지만 제 입 맛엔 그냥 그랬습니다.

일단 풋내?라고 할까요.

약간 거부감 느껴지는 향이 좀 났고, 간도 심심한 게 별 특별한 맛은 안 느껴졌습니다.

 

나중에 바닥에 눌어붙은 밥은 맛있었지만, 다음에 가게 된다면 볶음밥은 패스할 거 같아요 하하

 

고깃집이니 고기만 맛있어도 일단 성공이죠?

그런 면에선 창고43 맛집으로 인정입니다.

 

다음에는 고기 먹고 볶음밥 대신 다른 메뉴를 주문해 봐야겠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